(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자살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을 두고 현 정부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지속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민생 개선과 경제성장 회복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국민 여러분이 체감하시기는 어려운 주제이지만, 자살자 수 대폭 감소는 우리 정부의 여러 성과 중 가장 의미 있고,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 목숨처럼 귀한 게 어디 있겠느냐"며 "총괄 책임자 국무총리 이하 관계 공무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 치하드리며 더욱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수준에 만족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현재 자살자 수의 절반은 더 줄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자살을 줄이기 위해 인력과 조직, 예산 등 직접적인 정책 대응뿐 아니라 국민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경제와 민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인력, 조직, 예산 등 현실적 대응조치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희망 만들기의 가장 핵심은 먹고사는 문제, 즉 민생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 주력하고, 0%대로 떨어지는 경제성장률을 상승 전환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는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고 민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단순한 경기 부양을 넘어 국민 삶의 안정과 사회 문제 해결에도 직결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희망 있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며 글을 맺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홍수 피해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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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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