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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 출발…美금리 연동·국발계 소화

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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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28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가 소폭 오른 영향에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9월 국채발행계획을 소화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5틱 내린 103.46, 10년 국채선물은 34틱 하락한 105.99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54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72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소폭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에게 냉랭한 입장을 보이며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채 금리는 2년물이 2.10bp, 10년물이 3bp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30달러(1.58%) 오른 배럴당 8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국채발행계획은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에 대체로 부합했다.

재정경제부는 16조원 규모로 국고채를 경제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30년물은 2조5천억원 발행한다고 밝혔다. 20년물과 30년물 경과종목에 대해 만기도래 전 국고채 바이백을 총 1조5천억원 수준 실시할 예정이다.

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가운데 추가적인 강세 여부에 대한 확신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일 금통위로 시장이 강해지긴 했지만 추가적인 강세는 제한적일 것 같다"면서 "전일 초장기물이 강세여서 30년물 발행 2조, 바이백이 2조가량 나올 수도 있다고 봤는데 실제로는 컨센서스대로 나오면서 다시 입찰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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