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모두의 AI' 서비스 정식 출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SK텔레콤 컨소시엄과 카카오 컨소시엄, KT 컨소시엄이 '모두의 AI' 사업을 수행한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AI 사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한 6개 컨소시엄 중 SK텔레콤[017670] 컨소시엄, 카카오[035720] 컨소시엄, KT[030200] 컨소시엄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자들이 범용 AI 챗봇 서비스와 공공 AI 에이전트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9월 중 세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모두의 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전 국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부가 예산으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자들에게 정부가 보유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 512장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정부 예산을 통해 전 국민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요청 하나로 계획부터 실행, 결과까지 처리하는 실행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 행정·지역 생활 맥락에 맞는 대화와 검색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국민 메신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망 AI 기업이 특화 에이전트를 제작·유통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교육·부동산 등 생활밀착 분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모두의 AI'가 대한민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자들과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국민 접근성 제고, 브랜딩, 홍보 등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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