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28일 실시한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2.97배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입찰의 3.63배와 12개월 평균 3.74배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일본 재정 및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입찰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입찰 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작을수록 입찰 호조라고 여겨지는 평균 낙찰 가격과 최저 낙찰 가격의 차이(테일)는 0.034엔이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큰 수준으로, 직전 입찰의 0.007엔보다 확대됐다.
국채 입찰 후 2년물 금리는 상승했다.
입찰 전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2년물은 국채입찰 발표 후 1.7098%까지 뛰었으며, 오후 12시 50분 현재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49bp 오른 1.7078%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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