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는 카카오가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AI그룹장을 채용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035720]는 얼마 전 이성민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AI그룹장을 대규모 언어모델(LLM) 리서치 엔지니어로 고용했다. 이성민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한 인물로, 삼성전자[005930]와 쿠팡 등을 거쳤다.
이 박사는 모티프 테크놀로지스에서 AI그룹장을 맡으며 모티프3를 개발했다. 모티프3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단계평가에서 탈락하면서도 SK텔레콤[017670]·업스테이지·LG AI연구원 등 경쟁사 모델보다 높은 AAII 점수를 받았다. 글로벌 AI 모델 개발업체 중 10위 수준이다. 글로벌 AI 업계에서 신뢰받는 벤치마크(성능 평가지표)가 저력을 인정한 셈이다.
카카오는 'AI 코어 컴퍼니'로 성장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21일 카카오톡 중심의 플랫폼 사업부문을 카카오AI라는 신설법인으로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발표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고, 2030년까지 AI 일간활성이용자(DAU) 2천만명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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