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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워시 발언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

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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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변동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8일 달러-엔 환율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앞둔 관망세 속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 차트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23분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159.54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워시 의장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1시에 연설을 한다.

워시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신호 보내는 것을 꺼리고 있어 그가 이번 연설에서 구체적인 발언을 할 것이란 시장 기대는 크지 않다.

그럼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그의 연설을 앞두고 무리하게 포지션을 취하기보다 관망하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에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일본 무역수지 악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달러-엔을 지지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일본 도쿄 지역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와 7월 실업률이 달러-엔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8월 도쿄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해 시장 예상치 1.7% 상승을 웃돌았다.

일본 7월 실업률은 2.4%로, 예상치 2.5%보다 낮았다.

한편,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에서의 장기 혼란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85.76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밀린 1.16440달러에,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8% 오른 99.1900으로 나타났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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