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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이재명 정부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은 지자체와 중앙부처에서 도시와 주택, 건설, 교통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의 '현장형 정책통'이다.
강원도 동해 출신인 홍 차관은, 서울 성남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학사·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지방고등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청에서 도로정책과장, 도로계획과장, 건설국장, 철도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 도시·인프라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후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이라는 시정 목표 속에서 대규모 도시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을 지휘한 바 있다.
홍 차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토부 2차관으로 발탁돼 중앙 행정으로 무대를 넓혔으며, 교통·물류·인프라 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경기도에서 주택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한 현장형 관료"라며 정책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인선 배경으로 설명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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