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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기업금융본부 신설…'여전채 최강자' 이이남 사단 통으로 영입

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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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정선미 기자 = 현대차증권이 기업금융본부를 신설하고 그룹 커버리지 파트 강화에 나섰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와 금융기관 자본성증권에서 최고 지위를 이어왔던 이이남 사단을 통으로 영입해 전문성을 보강했다.

◇기업금융으로 확장…DCM·커버리지 갖춘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내달 1일 기업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커버리지 파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기업금융 본부장으로는 K증권에서 오랜 기간 DCM 파트를 이끌었던 이이남 본부장을 전무로 영입했다.

이이남 본부장은 여전채를 비롯해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등의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쌓아온 인물이다.

25년여간 쌓아온 업력을 바탕으로 K증권을 해당 파트의 최강 하우스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일반 회사채 주관 업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 왔다.

이이남 전무와 함께 18명가량의 인력이 함께 현대차증권으로 자리를 옮기는 터라 해당 조직은 신설과 함께 곧바로 경쟁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기존 현대차증권의 인력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금융본부는 총 3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으로 체제를 갖춘다.

기업금융본부 산하 기업금융 1실은 유승주 상무가, 2실은 김문영 상무가 맡는다.

기업금융 1실은 커버리지를, 기업금융 2실은 DCM 파트를 담당한다.

커버리지의 경우 1팀은 이승영 팀장이, 2팀은 박상규 팀장이 이끈다.

DCM은 1팀 모서현 팀장, 2팀 권혁민 팀장이다.

◇커버리지로 조달 서비스 본격화…조직 강화 시동

현대차증권은 이번 인력 영입으로 커버리지 조직을 갖추면서 기업들의 채권 발행은 물론 주식자본시장(ECM)까지 발을 넓혀 조달 서비스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 증권사라는 강점을 살려 현대차그룹의 금융 자문 역할 또한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증권은 기업금융본부 신설과 더불어 리서치센터 조직 개편에도 나섰다.

내달 1일부터 리서치센터를 기업분석1·2팀, 글로벌투자전략팀, 리서치지원팀 총 4개팀으로 재편해 경쟁력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단 계획이다.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는 기업분석팀 장문수 연구원을 선임한다. 2018년부터 현대차증권에서 모빌리티·자동차 섹터를 담당한 연구원이다.

리서치센터는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연구원을 센터장으로, 기업금융은 DCM 업계 내 잔뼈가 굵은 외부 조직을 통으로 영입해 라인업을 재정비한 모습이다.

phl@yna.co.kr

smjeong@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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