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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분양 약 2만2천세대·전년比 15%↑…수도권 비중 60%

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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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가량 늘어난다. 분양 물량 중 60% 이상은 수도권에서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2천704세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8천643세대로 같은 기간 약 43% 증가했다.

9월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전국 분양 물량 중 1만3천537세대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9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출처: 직방]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9천544세대(12개 단지)로 가장 많았다. 광주시 쌍령동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2단지' 1천249세대, 성남 분당구 정자동 '더샵분당하이스트' 1천149세대 등이 분양을 앞뒀다.

인천에서는 3천908세대(3개 단지)가 공급된다. 부평구 산곡동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 2천706세대, 검단구 오류동 '검단센트레빌그랑포레' 878세대 등이 분양된다.

서울은 85세대(1개 단지)로 조사됐다. 양천구 목동 '브라운스톤목동'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전남광주(3천216세대), 충남(3천152세대), 부산(1천183세대) 등 6개 지역에서 총 9천167세대가 공급된다.

한편, 8월 분양시장은 예정 물량 2만8천15세대 중 실제 분양으로 이어진 물량은 1만9천140세대(68%)로 집계됐다. 사업 여건 등에 따라 일부 단지의 분양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풀이됐다.

직방은 "최근 주택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 부담도 커지고 있다"면서 "주택가격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이 맞물리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이 분양가와 자금 조달 여건을 더욱 꼼꼼히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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