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국민성장펀드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신규 진출에 나선 경보제약에 200억 원을 지원한다.
3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27일 ADC 전용 생산설비 신설을 추진 중인 충남지역 소재 경보제약[214390]에 대한 자금지원(저리대출)을 승인했다.
지난 4월 비티젠, 5월 SK바이오사이언스, 6월 리가켐바이오 등을 이어 국민성장펀드의 바이오 분야 네 번째 투자기업이다.
경보제약은 종근당그룹 계열사이자 종근당홀딩스[001630] 자회사다.
경보제약은 이번 지원으로 ADC 전용 생산설비를 지어 ADC 임상 시료 제조 및 성분 분석 서비스 제공 등 ADC 산업 밸류체인에 새롭게 참여해 국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반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회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말까지 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내년 3분기까지 공장 검증과 GMP 인증 준비를 마친 뒤 임상용 시료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계획된 투자액은 960억 원이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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