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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고위 보좌진이 선박을 공격하는 이란의 레이더 및 미사일 능력 재건을 막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제한적인 타격을 가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31일(현지시간) 3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중부사령부가 지난 한 주 동안 작성하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지지한 이 계획은 지난 주말 이란과의 교전 이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지 못했으나, 긴장이 다시 고조됨에 따라 승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 당국자는 이 계획은 유조선과 미군 함정 및 항공기에 대한 이란의 공격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잔디를 베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지난 주말 미군이 이란의 기뢰 부설 정황에 라라크섬에 설치된 이슬람혁명수비대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를 공습하자 이란은 미군 기지가 있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향해 즉각 반격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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