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AI'는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AI 사업으로,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뜻한다. 외산 AI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중화 사업이다.
국산 AI 모델을 기반으로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올해 안에 출시하고, 내년 이후에는 자산 관리·학습 코칭·노후 설계 등이 가능한 '전 국민 1인 1 에이전트' 체계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관련 기업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모두의 AI'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 공모에 총 6개 사업자(컨소시엄)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굿닥, 노타, 라이너, 신한카드, SK브로드밴드, 엘리스그룹, 티맵모빌리티, 하나카드 등 19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카카오는 루닛, 서울대학교병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신한은행 등 14개 기관과 손잡았으며, KT는 다음,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NC AI,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1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메가존, 와이즈넛,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생산성본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엠케이디와 제논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의 적합성 검토와 서면 평가(적부 심사), 발표 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는 정부가 확보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을 기준으로 최대 512장까지 2~3개 기업에 나눠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전 국민 서비스 운영 비용도 정부 예산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뉴스융합실 장순환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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