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름에만 필요한 게 아니지"…AI 냉각에 캐리어 주식 주목

26.09.0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냉각 시스템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전문 기업 캐리어 글로벌(NYS:CARR)이 유망 투자처로 지목됐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길먼힐자산운용의 제니 해링턴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열을 발생시키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고성능 칩을 장착함에 따라 장비 냉각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최근 캐리어 글로벌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캐리어 글로벌의 데이터센터 관련 주문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급증했다. 해링턴 CEO는 AI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냉각 수요가 장기화할 뿐만 아니라 본업인 주거·상업용 공조 부문도 견조하다고 짚었다. 미주 주거용 공조 부문 매출은 오랜 재고 조정을 거쳐 2분기에 9% 늘며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비핵심 사업 매각과 유럽 난방업체 비스만 인수로 사업을 재편한 캐리어 글로벌은 올해 약 20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해링턴 CEO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8.4배 수준이고 주가가 최근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해 진입 매력이 높아졌다"며 "향후 3년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캐리어 글로벌 주가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화면번호 5000]

jhlee2@yna.co.kr

이재헌

이재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