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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40틱 급락 출발…대외금리 연동·국고채 30년물 입찰 대기

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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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1일 약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0틱 넘게 약세폭을 키웠다.

간밤에 이어 대외금리가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자, 국내도 이에 영향받는 모습이다.

오전 중 진행되는 국고채 30년물 입찰 등 수급 이슈에 주목도가 높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3.16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42틱 내린 105.17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502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82계약 순매도했다.

개장 초반에는 간밤 대외금리의 흐름을 참고하면서도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간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발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국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4bp 내린 4.3440%, 10년물 금리는 3.1bp 오른 4.7520%를 나타냈다.

특히 10년물 금리는 장중 4.7670%까지 상승하면서, 작년 1월 이후 1년 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에도 미국과 호주 등 대외금리가 추가로 상승하면서, 국내에도 약세 압력을 더하고 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주요 금리는 1~2bp, 호주 국채 주요 금리는 4~5bp 수준으로 밀리고 있다.

이가운데 시장은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대기하고 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2조5천억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

외국인은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약하게 순매도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30년물 입찰일에는 외국인이 대체로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이 더 밀릴지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외금리도 상당히 밀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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