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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중동 긴장 재점화 속 혼조…닛케이 65,000선 후퇴

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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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일 일본 증시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605.66포인트(0.91%) 하락한 65,706.27에 거래됐다. 전일 66,000선을 사수했던 닛케이 지수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65,000선으로 밀려났다.

토픽스 지수는 2.66포인트(0.06%) 오른 4,158.9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3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이 약 한 달 만에 교전을 재개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뛰고 주요국 중장기물 국채금리도 올랐다. 미군이 30일 밤 이란 라라크 섬에 설치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기뢰 설치용 로켓발사대 2곳을 공습했고 이란은 미군 기지가 있는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즉각 반격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85% 오른 배럴당 86.49달러에 거래됐다.

중동 지역 긴장이 재점화됨에 따라 일본 증시에서도 매도세가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이란 공격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 등이 전일 일본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주요 종목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증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과 비슷한 수준인 159.734엔에 거래됐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닛케이225지수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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