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부총리 후보자인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9.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김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이 되면 물가가 오른다고 아우성"이라고 언급한 뒤 이형일 후보자에게 "이번에는 (물가 안정에) 자신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후보자는 "확실하게 잡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진짜인가", "재경부 장관 지명 취소할 수도 있는데 진짜 확실히 할 것인가"라고 재차 물었고 이 후보자는 "네,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한 농담이긴 한데, 물가 문제는 국민이 너무 체감되는(문제)"라며 "물가가 올라서 부담되고 애들 뭐 사주려 해도 돈 없어서 못 사주면 서글프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 세수 상황도 괜찮고 경제 상황도 'K자형'으로 일부분이긴 하지만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 이걸 국민들께서 다 누리지 못한다"며 "최소한 추석이라도, 명절이라도 서글프지 않게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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