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상미당홀딩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변명섭 기자 = 상미당그룹 오너 3세 허진수·허희수 형제가 그룹 상장 계열사인 삼립[005610]에 미등기 임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8년 삼립 사내이사 임기가 끝난 지 8년 만이다.
1일 삼립이 지난달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진수는 부회장 직위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허희수는 사장 직위에 최고비전책임자(CVO)로 각각 선임됐다. 두 사람 모두 미등기·상근이다.
상미당홀딩스는 "허진수 부회장과 허희수 사장은 삼립의 주주, 지주인 상미당홀딩스의 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달 1일 자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허진수 부회장과 허희수 사장은 삼립의 주요 개인주주다.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허진수 부회장은 보통주 140만7천560주(16.31%), 허희수는 103만680주(11.94%)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지분 40.66%(350만8천240주)를 보유한 상미당홀딩스이며, 허영인 회장이 4.64%(40만주)를 보유 중이다.
삼립은 2016년 10월 에스피씨삼립으로 바꿨던 사명을 올해 3월 26일 다시 삼립으로 변경했다. 최대 주주 파리크라상도 1월 28일자로 상미당홀딩스로 사명을 바꿨다.
상미당홀딩스의 최대출자자는 허영인 회장(63.3%)이며 대표이사는 도세호 사장이다. 도 사장은 상미당홀딩스·파리크라상·SPC벤처스 대표이사와 비알코리아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허진수·허희수 형제는 2015년 3월 주총에서 삼립 사내이사로 선임돼 2018년까지 등기임원을 지냈다.
[출처: 상미당홀딩스]
si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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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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