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MM인베스트먼트 재팬, 日 교토퓨저니어링에 투자…한일융합펀드 활용

26.09.01.
읽는시간 0

시리즈D 참여, 포스코·현대차·두산 등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IMM인베스트먼트 재팬(IMM Investment Japan·이하 IMMJ)이 일본 핵융합에너지 기업 교토퓨저니어링(Kyoto Fusioneering)의 시리즈D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J가 한국과 일본 투자자들과 함께 조성한 프로젝트 펀드 '한일융합펀드(Korea-Japan Fusion Fund)'를 통해 이뤄졌다.

한일융합펀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기업들의 자본과 사업 네트워크를 일본의 최첨단 딥테크 기업과 연결하기 위해 IMMJ가 주도적으로 조성한 크로스보더 프로젝트 펀드다.

철강·에너지 분야의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중공업 및 기계 분야의 두산, 모빌리티 분야의 현대차, 건설 분야의 GS건설 등 전략적 투자자(SI)와 옥타곤벤처파트너스 등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했다. 일본 지방은행과 현지 SI도 이번 투자에 함께했다.

교토퓨저니어링은 핵융합 발전 상용화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플랜트 엔지니어링 역량을 함께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딥테크 기업이다. 플라즈마 가열 장치인 자이로트론(Gyrotron)을 비롯해 연료를 순환·공급하는 연료주기, 반응 에너지를 회수하는 블랭킷과 열 사이클 등 핵융합 발전 설비 구현에 필요한 주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일본·캐나다·미국에서 이들 기술을 실제 플랜트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한 실증 프로그램 'UNITY'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D 라운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UNITY-1·2·3 등 실증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 자이로트론을 포함한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채용 및 사업 기반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IMM인베스트먼트의 일본 현지 법인인 IMMJ는 2017년에 설립됐다. 한일 양국의 자본과 기술을 연결하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투자를 주력으로 수행하고 있다.

ybyang@yna.co.kr

양용비

양용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