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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시 쿠팡 현장조사에 나섰다.
최근 공정위는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섰다가 쿠팡의 거부로 철수했다고 알려졌는데, 그로부터 일주일 만에 단행한 조사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자양동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 명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를 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공정위는 쿠팡이 가격 맞춤형 쿠폰 비용을 납품 업체에 떠넘겼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8일까지 현장 조사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쿠팡에서 조사 사실을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며 거부하자 공정위가 현장 조사를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당시 "적법한 현장조사엔 전적으로 협조해왔다"면서 "법이 요구하는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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