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철 수] 2026.2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대신증권(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0배가 넘는 주문을 모았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조5천900억원의 주문이 집중됐다.
만기 구조별 주문 규모는 7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8천200억원, 8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7천700억원에 달했다.
가산금리는 모집액 기준 2년물이 개별민평금리 대비 10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3년물은 11bp 낮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앞서 대신증권은 희망 금리밴드로 개별민평 수익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다.
최대 증액 한도는 3천억원까지 열어뒀다. 대표 주관은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5곳이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쓰인다. 발행일인 오는 10일 직후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 1천500억원을 차환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천59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1천25억원) 대비 3배 넘게 늘어난 바 있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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