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유럽 국채 금리가 중동 긴장 지속과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일제히 상승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영국 국채(길트)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8.13bp 오른 5.1509%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10.08bp 오른 5.8836%에 거래돼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국채(분트) 10년물 수익률은 2.56bp 오른 3.3629%에, 30년물 금리는 2.57% 오른 3.8417%에 거래됏다.
프랑스 국채 10년물 금리는 3.31bp 오른 4.2112%, 30년물 국채 금리는 2.57bp 상승한 4.9663%에 거래됐는데 이들 모두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이란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글로벌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이 촉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30년 만에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배럴 당 91달러를 넘어서 거래되며 중동 우려를 반영했다.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혼조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53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16% 하락한 6,411.28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4% 하락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5% 떨어졌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0.25% 상승 출발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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