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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73.30/ 1,373.70원…3.55원↑

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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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1,37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0.40원) 대비 3.5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73.30원, 매도 호가(ASK)는 1,373.7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이란의 상호 보복 공격 소식에 상승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12시부터 이란 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목표물을 공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대한 공격 단행을 확인했다.

이란도 미국 무인기를 격추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이어진다면 다른 어떤 국가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에 달러-원은 뉴욕장 시간대에 1,375.00원으로 상단을 높였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모두 배럴당 90달러선 위로 뛰었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4.80%를 터치하며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다.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금리를 인상하기 위해 단호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서 계절 조정 기준 구인 건수는 727만1천건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730만건)를 소폭 밑돌았다. 다만 해고율은 1.0%로 전달대비 0.1%포인트 하락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6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7월 수치(55.6)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였다.

뉴욕 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달러인덱스 종가는 99.650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60.14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921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201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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