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팔로알토 네트웍스(NAS:PANW)가 인공지능(AI) 보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
1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팔로알토의 2027 회계연도 4분기(8~10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4억1천만 달러(약 4조6천904억 원)를 기록해 시장컨센서스인 33억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2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98 달러보다 높았다.
다만, 당기순손익은 전년 동기 2억5천400만 달러 흑자에서 2억8천200만 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면서 보안 설루션 수요가 급증한 점이 실적 성장을 끌어올렸다.
니케시 아로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AI 위협을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진단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최근 AI 스타트업 콘솔을 인수했으며 앞서 사이버아크와 크로소스피어를 사들이는 등 인수합병(M&A)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33억~33억1천만 달러로 발표해 시장 예상치인 32억2천만 달러보다 높게 내놨고 연간 매출은 141억~142억 달러로 전망해 시장 전망치인 137억9천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를 내보였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호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6.10 달러(1.68%) 내린 355.99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