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미군이 1일(현지시간)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일련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군은 방공 기지와 레이더 시스템, 해상 자산 및 시설, 기뢰 부설 능력, 통신 시설 등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목표물을 공격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공습은 최근 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미군을 공격하려 시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재 5만 명 이상의 미군 병력이 중동 전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고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오후 12시부터 이란 내 IRGC 목표물에 대한 폭격을 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군의 IRGC 표적 공습 단행 소식에 국제유가는 9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7시 47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70% 오른 배럴당 90.85달러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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