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손해보험협회가 보험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민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민원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이송되는 보험협회 처리 민원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협회에 접수되는 보험 관련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보험 가입 조회와 모집종사자 직접 말소 업무도 함께 수행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협회는 통합민원지원센터 운영으로 업무 전문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이용자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처리 과정에서 확인되는 사례는 체계적으로 분석해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소비자 보호 업무 개선에 활용한다.
한편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자동차 운전자 간 과실을 다투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관련 민원을 시작으로 민원 처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달부터는 보험모집인 수수료 및 위·해촉 관련 민원, 보험사 직원 불친절 민원 등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금감원으로부터 이송된 민원은 211건으로 130건을 처리했고 81건은 처리 중으로 나타났다.
처리 완료 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약 11.6일 소요됐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보험 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소비자 보호라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펴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보험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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