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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년도 예산안 '재정 선순환' 구현…국민의힘, 심의 협력해야"

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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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내년도 예산안은 확장 재정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을 통해 세입이 증가하고 재정 건전성 또한 개선되는 재정 선순환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그토록 외치던 국민의힘이 재정수지와 채무 비율이라는 두 핵심 지표가 모두 개선된다는 사실은 한 줄도 말하지 않으면서 내년도 예산안 비판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정부 발표대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올해 107조8천억원에서 내년 3조1천억원으로 100조원 이상 줄어든다. 이는 적자 폭이 3.8%포인트(p) 줄어드는 것으로 최근 20년 내 가장 양호한 수준"이라며 "국가채무비율도 올해 51.6%에서 내년 48.3%로 3.3%p 낮아진다"고 했다.

이어 "미래대응기금 중 12조5천억원은 국채 신규 발행 물량 축소에 쓰인다. 여유자금으로 적립한 104조4천억원 역시 세수 변동과 경기 충격에 대비해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전 원내대변인은 "성장보다 복지·행정 지출 증가가 크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며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지출 증가율이 29.7%로 전 분야 1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미래대응기금에서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인재에 투자하는 45조4천억원은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국민의힘은 사실의 일부만 떼어내 공세를 펴기보다, 미래를 위한 예산 심의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입성한 전은수 의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의원이 5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2026.6.5 nowwego@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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