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3일 일본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숨 고르기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82.44포인트(0.13%) 상승한 64,408.08에 거래됐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4거래일 만에 상승 개장했다.
토픽스 지수는 28.45포인트(0.70%) 오른 4,110.05를 나타냈다. 토픽스 지수는 하루 만에 4,1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4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소폭이나마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진정됐다"고 언급한 점도 증시를 지지했다.
미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일본 증시에서도 자발적 반등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고유가와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및 기업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라혁명수비대(IRGC)는 규정을 위반하고 미국 요원들의 통제하에 불법 경로로 운항하던 유조선 2척이 기뢰 폭발로 파괴됐다고 밝혔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란의 새로운 전략이 미국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제한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 속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2% 오른 158.869엔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돌연 급락하며 158엔대 초반으로 굴러떨어졌었다.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일본 당국이 레이트 체크에 나섰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