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지적에 "과천 아파트 재건축으로 멸실 중"

26.09.03.
읽는시간 0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출처 : 재정경제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보유한 경기도 과천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현재 주택이 멸실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출근길에서 과천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다른 주택에 전세로 거주했다는 지적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과천 아파트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돼 멸실 중"이라며 "그런 상황임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해당 단지의 재건축 이주가 지난 2025년 시작됐지만 이 후보자는 2021년부터 다른 주택에 전세로 거주했다는 질문에는 "자세한 내용은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아파트 매입 시점에 대해서도 "꽤 오래전에 매입했다"면서 구체적인 시기와 경위는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 재산신고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부부는 경기도 과천시의 재건축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해당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다른 지역의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실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차등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세제 개편을 추진한 만큼 이 후보자의 주택 보유·거주 경위가 인사청문회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수정안은 민주당에서 제시한 보완 방향을 갖고 협의를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