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4주 연속 하락한 강남·서초 아파트…낙폭도 확대

26.09.03.
읽는시간 0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출처: 한국부동산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세제개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탓인지 두 자치구의 하락 폭도 직전 주 대비 확대됐다.

◇ 4주 연속 조정받는 강남 2구…한 주만에 0.4% 하락키도

한국부동산원이 3일 발표한 지난 31일 기준 8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2%로 직전 주 대비 0.07%포인트(p)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하향 조정 매물에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으나,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 및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강남 11개구의 주간 상승률은 0.09%로 전주 대비 0.11%포인트(p) 하락했다.

강남구(-0.41%)와 서초구(-0.23%)의 경우 이번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4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은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강북 14개구는 전주 대비 0.04%p 내린 0.36%로 조사됐다.

성북구(0.54%)는 돈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중랑구(0.52%)는 신내·중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각각 올랐다.

인천은 전주와 같은 0.01%로 집계됐다. 미추홀구(-0.05%)과 제물포구(-0.03%)에서는 하락한 반면, 연수구(0.05%) 등은 올랐다.

경기는 0.19%로 직전 주보다 0.04%p 떨어졌다. 성남 중원구(0.54%)와 분당구(0.53%)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0.17%로 같은 기간 0.05%p 하락했다.

4대광역시의 주간 상승률은 0.01%로 나타났다. 대전과 울산은 각각 0.04%씩 올랐다.

세종은 0.03% 하락했고, 전남광주는 0.04% 올랐다.

전국적으로는 0.09% 상승했다.

◇ 아파트 매매 이어 전세값도 하락한 강남·서초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1%로 전주보다 0.01%p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북 14개구는 0.29%로 전주보다 0.01% 올랐다. 성북구(0.38%)와 강북구(0.38%)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같은 기간 0.03%p 내린 0.14%로 집계됐다. 강남구(-0.13%)와 서초구(-0.10%)의 경우 전세가격도 조정을 받았다.

인천은 0.19% 상승했다. 서해구(0.35%), 연수구(0.26%) 등에서 강세를 띠었다.

경기는 0.16% 올랐다. 광명시(0.40%)와 성남 분당구(0.39%)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은 0.18%로 나타났다.

4대광역시는 0.05% 올랐다. 울산은 0.09%, 부산은 0.06% 상승했다.

세종과 전남광주는 각각 0.06%, 0.01%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0%로 집계됐다.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