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대학생들의 기업 거버넌스 관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문화를 장려하고자 '제3회 대학생 기업 거버넌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 본선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3시 30분 고려대 경영대학 엘지포스코경영관에서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1천300만 원이다. 1등 1개 팀에 500만 원, 2등 2개 팀에 각 300만 원, 3등 2개 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1등 팀 전원에게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행동주의투자본부 인턴십 면접 기회가 제공되며, 면접을 거쳐 1인은 인턴 채용이 확정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한정되며 대학원생은 출전할 수 없다. 개인 또는 2~4인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별 상장 기업의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도출하거나, 주주 및 경영자 관점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공시)'을 작성하는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심층 분석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기업 거버넌스 기본 이해도, 사실관계 리서치, 결론의 창의성과 합리성, 기업 이사회 수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분석 보고서 접수 마감은 10월 30일이다. 주최 측은 서류 심사를 거쳐 11월 6일 본선 진출 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열린 2회 대회에서는 전국 2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당시 참가 학생들은 특정 기업의 원가율을 비교 분석해 사익편취 규모를 추정하는 등 현업 종사자에 버금가는 예리한 분석력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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