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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반등에도 혼조세

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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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3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반등세에도 혼조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16포인트(P)(0.17%) 하락한 64,214.48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0.44P(0.5%) 상승한 4,102.04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하면서 일본 증시에도 개장 초반 매수세가 나왔다.

전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가 약 1,900P 급락하는 등 주요 종목 전반에서 조정이 나타났던 만큼 이날에는 기술적 반등을 겨냥한 매수가 유입됐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증시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1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나타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계도 이어졌다. 금리 상승이 경기와 기업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금리 상승에 민감한 일부 고평가 종목에는 매도세가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과 도쿄일렉트론,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UFJ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어드밴테스트는 하락했다.

일본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장 마감 무렵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25bp 하락한 2.9656%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0.76bp 하락한 1.8538%를,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9.25bp 하락한 4.1670%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5% 내린 157.160엔에 거래됐다.

일본증권거래소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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