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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후임으로 지명된 이형일 후보자에 대해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3일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잘 알고 있다"며 "모든 정책을 훌륭하게 조율하고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장 직전에 자신의 교체 소식을 접한 소감을 묻는 말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대신 구 부총리는 이번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출장에서 한국 경제의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국들은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했다"며 "다른 국가들은 부채가 많아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 부담 때문에 경제정책을 쓰는 데 제약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사회가 한국을 굉장히 부러워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 기업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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