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전망…양호한 무역 관계 강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오는 24일 미국을 방문하며 백악관에서 공식 국빈 만찬을 열어 영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홍콩 종합 인터넷 매체 홍콩01과 홍콩 공영 방송 홍콩전대(RT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오는 24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위한 공식 국빈 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매우 훌륭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은 경쟁 상대지만 시 주석과의 관계는 대단히 좋으며, 양국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미에는 대규모 기업인 대표단이 동행할 전망이다. RTHK는 시 주석이 대규모 비즈니스 대표단을 이끌고 워싱턴을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이 미국과의 투자·경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중국 측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양국 정상이 다시 마주하게 된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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