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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 다시 활기…이번주 수요예측 나서는 기업만 7곳

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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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9.52포인트(5.35%) 내린 7,246.79로 장을 마쳤다. 2026.7.8 cityboy@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이번 주(9월 7~11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5개 기업이 새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지난주 수요예측을 시작한 네오사피엔스와 와이즈플래닛컴퍼니까지 더하면 이번 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기업은 총 7곳이다.

6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화면번호 9929)에 따르면 글로벌테크놀로지와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오는 7일, 덕산넵코어스·엘리스그룹·브릴스는 9일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013년 설립된 글로벌테크놀로지는 LED 구동 IC(LDI) 기반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11억6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3천~1만5천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모가 산정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로 일정이 밀렸던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희망밴드를 낮춰 수요예측에 재도전한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5천~1만8천원이며,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첨단 무기체계용 항법·항재밍 솔루션을 공급하는 덕산넵코어스는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서 주요 고객사인 이들 두 회사를 비교기업(피어그룹)으로 선정해 적정성 지적을 받았지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일정 변경 없이 이번 주 수요예측에 들어간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2천400~1만4천600원,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과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업 브릴스도 같은 날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엘리스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 34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7만400~9만5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브릴스는 자체 개발 로봇과 다른 제조사 로봇을 함께 통합할 수 있는 모듈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6천500~1만9천500원,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지난주 수요예측을 시작한 AI 음성 생성 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미디어 커머스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이번 주 수요예측을 마치고 일반 청약에 들어간다.

네오사피엔스는 오는 10일,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1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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