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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출발…美 고용 서프라이즈 반영

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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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7일 약세 출발했다.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 밖의 서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3.11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05.29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천38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을 396계약 순매수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금리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 국채 2년 금리는 2.80bp 상승한 4.3680%, 10년 금리는 1.50bp 오른 4.7840%를 나타냈다. 30년 금리는 0.40bp 내렸다.

미 국채 금리는 호조를 보인 고용 지표를 반영해 상승했다.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5만6천명)를 대폭 상회했다.

다만 차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는 물가 지표라는 믿음이 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 후반 공개될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을 대기하려는 심리가 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예정된 국고 3년물 입찰에 따른 수급 흐름도 주목할 부분이다.

아시아장에서 국제유가는 소폭 오른 9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3.60원 하락한 1,346.80원에 거래된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내 시장도 일단 약세로 시작했다"면서 "FOMC에 중요한 건 단연 물가 지표인 만큼 이를 대기하려는 심리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3년 국채선물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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