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씨티그룹은 광전송 네트워크 기술 기업 시에나(NYS:CIEN)가 이번 주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고 말했다.
4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티프 말릭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실적발표 때 전년 대비 30% 성장을 예상한 시에나의 전망치는 하한선에 불과하며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광전송 시장에서 시에나가 가진 입증된 선도적 위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통화 및 케이블 시장이 점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성장성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시에나는 지난 3일 실적발표에서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주가가 10% 급락했다.
시에나는 연간 매출이 64억2천만 달러(약 8조6천605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는 63억4천만 달러보다 낮다.
시에나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약 41% 하락하는 등 하락 압박을 받아왔다.
씨티그룹은 인공지능(AI) 관련 데이터센터 확충이 시에나 주가에 더 많은 가치를 더해줌에 따라 결국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말릭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지출은 계속해서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며 AI 관련 데이터센터 간 상호연결(DCI)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시에나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658달러를 제시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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