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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고용 호조·중동 긴장 고조 속 약보합

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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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6% 내린 7,717.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7% 하락한 29,544.25에 거래됐다.

지난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며 '깜짝 증가'를 기록하자, 금리 인상 베팅이 강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2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5만6천명 증가였으며, 8월 수치와 예상치의 괴리는 10만6천명에 달했다.

6월과 7월의 합산 신규 고용은 기존 발표보다 5만5천명 높게 수정됐다. 실업률은 4.1%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또 미국과 이란 간의 보복성 공습으로 긴장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동 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이 이란 군함이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후 이란 유조선 3척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해졌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 핵 협상이 당분간 타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규모가 하루 평균 900만배럴까지 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배럴당 91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노동절(Labor Day)'을 맞아 하루 동안 휴장한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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