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개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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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개각 발표과 관계없이 부처가 맡은 정책과 현안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저 역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7일 열린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경부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러분도 늘 그래왔듯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세제개편안, 추석 민생대책, 취약차주·청년일자리 대책, 국가계약체계 개편, G20 재무장관회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등 굵직한 과제를 연이어 준비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발표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과 세부제도 설계,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했다.
이어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소관 법안 심의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정감사도 주요 정책별 쟁점을 미리 점검해 충실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부문별 온도 차가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물가와 고용 등 민생과 직결된 분야는 지표뿐 아니라 현장의 체감 상황까지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대응을 적시에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날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낸 '적극행정 스타'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마련한 민생경제국 김나윤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국민 불편 해소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공공기관 ESG 국가표준을 마련한 권기환 사무관,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탄력세율을 조정한 김정아 사무관, 철도공사 노사협상 타결을 지원한 송준식 사무관, 담배의 법적 정의 확대를 이끈 전형용 사무관이 수상했다.
구 부총리는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존 관행을 넘어서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가 우리 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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