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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보험개발원장 취임…"데이터·기술·서비스 선제 제시"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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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8일 취임식 없이 업무에 곧바로 착수하며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도적으로 모색하고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페이스세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훈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안부터 신속히 파악해 실질적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기후변화, 자연재해, 국제분쟁과 공급망 불안, AI(인공지능) 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험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보험개발원의 향후 업무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로보틱스와 우주산업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AI 기반 위험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중재자 역할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인 '실손24'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보험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보험사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제14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한 유재훈 원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그는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단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거쳤다.

유재훈 보험개발원장

[출저:보험개발원 제공]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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