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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휴장 속 상승 출발…외국인 추이 주시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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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 금융시장이 간밤 휴장한 가운데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 후반 나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는 흐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8일 오전 8시 58분 현재 전장대비 2틱 오른 103.14, 10년 국채선물은 8틱 상승한 105.25에 거래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12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27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개장 전 발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로 집계돼 속보치와 동일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성장했다.

명목 GDP는 전기 대비 9.2%, 전년 대비 26.4% 성장했다.

교역조건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3.7%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7% 증가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6주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WTI 10월 인도분은 아시아 거래에서 전장 대비 1.24% 오른 배럴당 92.61달러에 거래됐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 시설이 새로운 공격을 받았다. 하루 40만배럴 처리 규모의 정유공장으로 아직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의 모하마드 바케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X를 통해 "우리의 자산을 공격하면 당신들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투자와 유가 추이 등에 주목했다.

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미장이 쉬고 미국 CPI가 나오기까지는 경계감도 높다 보니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횡보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면서 "CPI가 높게 나오면 3년물 기준 4%까지 열어놓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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