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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글로벌 R&D 인재 잇단 영입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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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항암에 전문 리더 배치…미국 법인 중심 의사 8명 포진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SK바이오팜[326030]이 신약후보 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개발까지 분야별 전문 인력을 잇달아 영입해 연구개발(R&D) 체계를 재편했다.

SK바이오팜은 신경과학과 항암 등 핵심 연구 분야에 글로벌 전문 리더를 배치하고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 Inc.)를 중심으로 임상개발과 약물감시(PV), 메디컬 어페어(MA) 등 주요 의학 기능에 의사(MD) 8명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약 발굴 단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 출신 신경과학 전문가 김태호 박사를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기존 중추신경계(CNS) 연구 기능을 뉴로사이언스 본부로 개편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운영한다.

개발 단계에서는 지난 7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애브비(AbbVie)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18년 이상 항암 임상·신약 개발 경험을 쌓은 의사과학자 김수영 임상개발 부사장(VP)이 합류했다.

SK바이오팜은 아시아의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해 전임상과 초기 임상을 거쳐 글로벌 개발로 연결하는 '이스트-웨스트 브리지(East-West Bridge)' 전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환자 진료와 처방 경험을 갖춘 MD와 연구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구에서 임상개발, 나아가 상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R&D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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