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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韓 공공기관 조직 개편, 각사 신용도에 영향 없어"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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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 정부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에 따른 통폐합을 두고 주요 개편 대상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는 8일 "에너지 안보 및 공공 정책에서의 핵심적 역할상 정부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해당 공공기관들의 신용도는 실질적으로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주요 공공기관들의 사업 역할이 커지는 점을 주목했다.

우선 한국전력공사 발전자회사 5개사 통합법인의 경우 한국 전체 발전량의 32%를 차지하면서 국내 최대 발전사가 된다는 점을 주목했다.

무디스는 "통합 법인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유지, 한국의 에너지 전환 지원, 해상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 통합 역시 우리 에너지 안보에서 더 중추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할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두 승계 법인 모두 정부의 주택 공급 및 복지 정책의 핵심 수단이라는 점을 짚었다.

무디스는 "LH 분할은 연대책임 약정으로 인해 기존 채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도 "두 신설 법인에 대한 장기적 신용 영향은 각 기관의 정책적 임무와 정부 지원 체계를 반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무디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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