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현대차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대차[005380]가 미래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인 '미래 모빌리티 학교'를 유럽에 최초 도입한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파리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미래 모빌리티 학교(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상명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산하 프랑스한국교육원 원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 담당 사장 등이 자리했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변화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현대차가 개발한 글로벌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말 기준 전 세계 2천700여개 학교, 약 11만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전동화, 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대상 진로 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2023년부터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학교의 유럽 첫 도입 사례다. 현대차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프랑스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현대차는 프랑스 현지의 미래 모빌리티 학교에 해외 학교에선 처음으로 한국어 교보재를 활용한다. 프랑스 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해 미래 모빌리티 교육과 한국어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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