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반군이 사우디아람코의 에너지 시설들을 공격했다.
후티반군은 8일 성명을 통해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지역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에너지 시설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반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을 "대규모 작전"이라고 표현하며 사우디 남서부에 있는 하미스 무샤이트의 공군기지도 공격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군은 후티 반군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73명 다쳤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거리를 뒀으나 7월부터 후티 반군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4년간 유지된 휴전이 사실상 종료되자 후티 반군에 대해 공세적 태도로 대응하고 있다.
오후 5시 14분 현재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3.29% 오른 94.49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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