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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이란 긴장에 다시 100달러 눈앞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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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선물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국제유가가 8일 상승하며 다시 100달러를 목전에 뒀다.

오후 5시 25분 현재 11월 인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20% 오른 99.16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지난 4월 말에 기록한 4년 만의 최고치인 126달러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지만,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란의 모하마드 바케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전일 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우리의 자산을 공격하면 당신들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미국 함정에 사격할 경우 미국이 이란 유조선을 "파괴(및 침몰)할 것"이라고 적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이전 게시글에 대한 대응이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후티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지역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에너지 시설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군은 후티 반군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73명 다쳤다고 밝히기도 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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