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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여행·숙박주 약세…익스피디아·부킹홀딩스 6~7%↓

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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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국제 휘발유 선물 가격 상승에 따른 여행 경비 부담 우려로 익스피디아와 부킹홀딩스 등 주요 여행 및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휘발유 선물 가격이 약 2%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여행·숙박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몰렸다.

유가 상승에 따른 기름값 부담이 소비자들의 이동 및 휴가 지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종목별로는 온라인 여행사(OTA) 대형주들의 하락 폭이 컸다.

익스피디아 그룹(NAS:EXPE) 주가는 23.49 달러(7.88%) 하락한 274.55 달러에 마감했으며 부킹 홀딩스(NAS:BKNG)도 12.99 달러(6.72%) 내린 180.30 달러에 끝났다.

숙박 공유 및 여행 정보 플랫폼 업체들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트립어드바이저(NAS:TRIP)와 에어비앤비(NAS:ABNB) 주가가 각각 2.57%, 4.07% 하락 마감했다.

에어비엔비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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