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대형 의료기기 제조업체 보스턴 사이언티픽(NYS:BSX)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공격 여파로 2026년 연간 매출 및 이익 목표 달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5% 넘게 급락했다.
8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내부 시스템 마비와 제품 출하 지연이 생겼다며 연간 실적 목표(가이던스)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공개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앞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주요 사업장의 정보시스템 접근 및 주문·배송 시스템이 마비됐으며 시스템의 완전 복구 시점을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주문 처리 불능에 따른 직접적인 매출 타격 우려가 시장에 확산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페이스메이커(인공심박동기)와 스텐트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이 영향으로 보스턴 사이언티픽 주가는 2.82 달러(5.90%) 급락한 44.98 달러에 마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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