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靑 "호르무즈 파병 검토 중, 결정된 건 없다"

26.09.09.
읽는시간 0

청와대

[촬영 김도훈] 2025.12.29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청와대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안과 관련해 "국제공조에 있어 어떻게 할지 큰 방향은 나와 있지만 세부 사항은 검토 중이고,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가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서도 "검토 과정의 일부"라며 파병이 결정된 건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파병안이 논의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 방향이) 정해진 바가 없는 만큼 일정을 소개하기도 어렵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도 파병을 전제로 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논의한 주제가 '파병'이라고 규정하면 안 된다"며 "영국과 프랑스가 제안한 해협에서의 안정, 통항 문제에 대한 국제 연대에 어떻게 기여하고 참여할 것인가 거기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히 해협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기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파병 문제와 관련해 이란 측과 실무 단위에서 소통한 바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란에서 언론 보도를 보고 실무선에서 우리에게 (파병 관련 입장을) 물어왔다"며 이에 '검토를 하고 있으며 정해진 것은 없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했다고 말했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