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9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내린 7,678.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0.05% 내린 29,522.0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유가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9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란이 이번 주 미국 해군 함정에 두 번째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94달러를 넘어 거래됐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케스트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카라 머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의 '클로징 벨'에 출연해 최근 시장 움직임을 "약간의 과속방지턱"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실적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조금 줄어들면서 시장의 관심이 이제 위험 요인으로 이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4.79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4.4090%에,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4bp 오른 5.253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98.747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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