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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풀, 원전 회복 수혜주로 우라늄에너지·BWXT 지목

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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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원자력 발전 시장이 인공지능(AI) 확산과 탈탄소 정책에 힘입어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우라늄에너지(AMS:UEC)와 BWX테크놀로지스(NYS:BWXT)가 구조적 수혜주로 꼽혔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8일(현지시간) 원자력 시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0년간 침체기를 지나 재조명받고 있다며 두 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글로벌 원자력 시장이 2026년~2033년에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4.9%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고 부연했다.

우라늄에너지는 산소 농축 용액을 주입해 우라늄을 추출하는 '현장 침출 회수(ISR)' 기술을 보유한 채굴 업체다. 장기 계약을 맺는 일반 채굴사와 달리 생산량 전량을 현물 가격으로 판매해 우라늄 가격 상승기 수익을 극대화한다.

우라늄에너지

[출처: 우라늄에너지]

우라늄 현물 가격은 2022년 1월 말 파운드당 43.08달러에서 2026년 8월 말 89.68달러까지 뛰었다. 월가에서는 우라늄에너지 매출이 2025년~2028년에 연평균 59% 늘어 2억7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BWX테크놀로지스는 미 해군 잠수함·항공모함용 원자로 부품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북미 유일의 특수 원자력 부품 제조사다. 국방 부문 매출 비중이 높아 과거 원전 시장 침체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방어했다.

2025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해군 추진 부품과 상업용 원자력 수요 급증으로 전년 대비 50% 불어난 73억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인 32억달러의 2배를 웃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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